안녕하세요. 아트뮤입니다.

 

이번 주 IT 업계는 애플과 삼성의

차세대 제품 전략이 연이어 공개되며

하반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한 주였습니다.

 

애플은 차기 CEO 체제에서 디자인 조직 강화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 스마트 홈 허브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 계획이 전해졌으며,

 

삼성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관련 소식으로

프리미엄 제품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메타가 자체 브랜드 AI 스마트 안경 출시를

예고하면서 AI 웨어러블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인데요.

 

6월 4주차 IT 뉴스를 아트뮤와 함께 알아볼게요!

차기 CEO 존 터너스의

디자인팀의 위상 회복 프로젝트

이미지 출처. APP

차기 최고경영자(CEO) 체제를 준비하는 애플이

과거 ‘회사의 심장부’였던 디자인 조직의 위상을

재정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니 아이브의 퇴장 이후 산업디자인팀은

경영진 테이블에서 밀려나 설계 지원 및

색상 검토 수준의 부서로 위상이 약화되었으며,

이는 제품 디자인의 혁신 둔화로 이어졌습니다.

 

차기 CEO로 거론되는 존 터너스는

디자인 조직 쇄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직접 팀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내년부터 선보일 폴더블 아이폰,

20주년 아이폰, 첫 스마트글래스 등

대형 신제품의 성공을 위해 팀 쿡 체제의

효율성 중심에서 벗어나 다시

‘제품과 디자인 중심’으로 무게추를

옮기겠다는 전략입니다.

애플, 향후 1년간 20종의 라인업 예고

이미지 출처. X

애플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약 20종에 달하는 대규모 신제품 라인업을

쏟아낼 전망입니다.

 

핵심은 개인화된 시리(Siri)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극대화하는

폼팩터의 다변화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7.7인치 내부 화면을 갖추고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첫 폴더블 모델인 ‘아이폰 울트라’,

측면까지 곡면 유리를 적용한

20주년 기념 ‘아이폰20 프로’,

그리고 6~7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새로운 ‘스마트 홈 허브’가 꼽힙니다.

 

이 외에도 M5/M6 칩을 탑재한 맥 시리즈,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맥북 울트라 및 아이패드 미니,

시각 지능 카메라를 내장한 에어팟 울트라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인공지능 하드웨어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갤럭시Z폴드8 울트라,

마침내 화면 해상도 약점 극복하나

이미지 출처. 지디넷 코리아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가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폴들 시리즈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바(Bar) 형태인 갤럭시 S 울트라 라인업

(약 500ppi)에 비해 픽셀 밀도가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차기작에서는

500ppi 수준으로 화질 선명도를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또한 ‘울트라’라는 명칭에 걸맞게

배터리 용량을 기존 4400mAh에서

5000mAh로 증량하고, 화면 주름 개선,

전면 카메라 크기 축소를 통한 몰입감 향상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 성능을 강화해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입 및 중국 업체들의

공세에 맞설 계획입니다.

베일 벗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디자인은 유지, 완성도는 업그레이드?

이미지 출처. X

유출된 고해상도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전작의 상징적인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디테일한 요소를 다듬어

디자인 완성도를 극대화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측면 메인 버튼의

주황색 악센트 크기를 대폭 줄이고,

나머지 버튼의 색상을 제외하여

한층 더 정돈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는 점입니다.

 

본체 색상은 아웃도어 스타일에 어울리는

‘티타늄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압축되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하드웨어와 내부 스펙 측면에서도 강력한

업그레이드가 예고되었습니다.

 

아웃도어 환경에 걸맞게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와 10ATM(100m)

방수 기능을 그대로 계승하며,

배터리 용량은 스마트워치 최고 수준인

800mAh로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퀄컴의 차세대 웨어러블 칩셋인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와

2GB 램(RAM)의 조합을 통해 구동 효율성과

처리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 차세대 웨어러블은 오는

7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Z폴드8 시리즈와 함께

전격 공개되어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299달러의 파격가, 스마트글라스 대중화

가속페달 밟는 메타?

이미지 출처. 메타

메타가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하여

자사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첫 AI 스마트글라스

‘메타 글래스’를 전격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기본형인 ‘어드벤처러’,

두꺼운 프레임의 ‘퓨리’, 카일리 제너와

협업한 타원형 패션 모델 ‘글래스 바이 카일리’ 등

3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작 가격이 299달러로 기존 협업 제품보다 낮아

시장 진입 장벽을 대폭 허물었습니다.

 

인공지능 측면에서는 ‘뮤즈 스파크’ AI 모델을

탑재해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한 비서 기능을

제공하며, 한국어를 포함한 14개 언어가 추가된

실시간 번역 기능과 ‘다이내믹 포토’ 촬영 등을

지원합니다. 이는 향후 출시될

애플의 스마트글라스 세력 확장을 견제하고,

하드웨어 생태계를 빠르게 선점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