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트뮤입니다.

 

이번 주 IT 업계는 삼성과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이 더욱

뜨거워진 한 주였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통해

폴더블 라인업 확대에 나서는 반면,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과 차세대 AI 기기 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미래 전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특히 아이폰 울트라 출시설과 삼성의 폴더블

신제품 유출 소식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폴더블 시장 경쟁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6월 3주차 IT 뉴스를 아트뮤와 함께 알아볼게요!

7년 제조 노하우 앞세운 삼성전자,

애플의 거센 추격 막아낼까

이미지 출처. IT팁스터 애플 사이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하고 왕좌를

지켜온 삼성전자와 최초의 진입을 목전에 둔

후발주자 애플의 마케팅 및 기술적 주도권 셈법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선행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격차를 벌리는

‘수성’을, 애플은 시장이 무르익기를 기다려

진입하는 ‘폭발적 파괴’를 노리는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에

도입할 ’60마이크로미터(μm) 두께의 신형

울트라 씬 글래스(UTG)’ 기술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기존 모델에 쓰이던 45μm 수준의 유리보다

두께를 늘려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힌지 부위의

곡률 반경을 넓힘으로써,

폴더블폰 최대의 약점이었던 내부 ‘화면 주름’을

시각적으로 완전히 지워버린다는 계산입니다.

반면 애플은 부품 공급망을 쥐락펴락하며

철저히 대량 양산 안정성과 기기 완성도가

완벽해지는 타이밍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판하는 첫해에만

최소 1100만 대 이상의 폴더블 아이폰을

단숨에 출하하며, 진입과 동시에 글로벌 폴더블폰

점유율 28%를 단숨에 집어삼킬 것으로 예측합니다.

개척자의 제조 자존심을 지키려는 삼성의

기술 혁신과 충성도 높은 생태계를 등에 업은

애플의 시기 조율이 폴더블 시장의

제2막을 열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Z 8 시리즈”,

3종 라인업 다변화?

이미지 출처. 아이빙저우 웨이보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8 시리즈’의 실물 추정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플립 1종과 폴드 2종으로 라인업을 세분화하여

소비자 선택지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전망입니다.

‘갤럭시 Z 플립8’은 외형상 전작과

큰 차이가 없으나, 내부 힌지 구조를 대폭 개선하여

화면 주름을 최소화하고 두께와 무게를

대폭 줄이는데 집중합니다.

기존 폴드 후속작 지위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가 이어받습니다.

울트라는 215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면서도

베젤을 극도로 얇게 다듬고,

배터리 용량을 5000mAh로 대폭 늘렸으며,

45W 고속 충전 스펙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신규 라인업인

‘갤럭시 Z 폴드8(기존 와이드형)’은

가로 폭을 넓히고 세로 길이를 줄이는

화면 비율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 구조는 접었을 때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커버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펼쳤을 때는 완벽한 태블릿 형태의 사용성을

제공하여 외부 화면의 답답함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하던 유저들을 겨냥합니다.

애플의 전략?

2027년 2세대 폴더블폰과

20주년 아이폰 동시 출격한다

이미지 출처. 애플

애플이 인공지능(AI) 기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오는 2027년을 기점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하드웨어

리프레시(신제품 주기)에 돌입합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가을 취임하는 존 터너스

신임 CEO 체제 아래에서 기존 제품군에

AI 비전 기술을 접목한 파격적인 웨어러블과

차세대 폼팩터를 쏟아낼 로드맵을 구상 중입니다.

가장 화제를 모으는 기기는

‘카메라를 탑재한 에어팟’입니다.

이 제품은 사진 촬영용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컴퓨터 비전 카메라’를

장착하여, 사용자가 보는 시각 정보를

애플의 개인 맞춤형 AI 비서인 시리(Siri)에

전달하는 입력 장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애플은 2027년 가을 시장에

진입할 첫 폴더블 기기에 이어 곧바로

‘2세대 폴더블폰’을 연속 출격시킬 계획입니다.

더불어 화면 테두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베젤리스 형태이자 측면까지 곡면 유리로 매끄럽게

마감한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도

동시에 준비 중입니다.

이러한 2027년형 하드웨어 군단에는

TSMC의 첨단 2나노 미세 공정을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A21’ 및 ‘A22 프로’ 프로세서가

전량 탑재되어 혁신적인 인공지능 연산 능력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접어도 넓다…아이폰 울트라,

펼치지 않고 웹서핑 완벽 지원

이미지 출처. 존 레팅거 스레드

애플이 개발 중인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인

가칭 ‘아이폰 울트라’의 구체적인 외형을

짐작하게 하는 실물 모형(더미) 사진이

전격 유출되었습니다.

유명 IT 인플루언서와 외신을 통해 공개된

이번 모형은 기존 안드로이드 진영의 폴더블폰들과

확연히 다른 화면 비율을 채택하여

글로벌 시장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유출된 모형의 핵심은 접었을 때

세로로 길쭉한 형태를 띠던 기존 폴더블폰과 달리,

가로 폭이 넓고 세로가 짧아 마치

‘실제 여권’을 연상시키는 정형화된 비율입니다.

이러한 콤팩트한 여권형 디자인 덕분에 사용자는

화면을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도

넓은 가로 화면을 통해 일상적인 메시지 작성,

웹서핑, 타이핑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기를 완전히 펼쳤을 때는 가로와 세로 비율이

거의 같은 정사각형 모양에 가까운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나타납니다.

이는 사용 중인 아이폰의 휴대성과

아이패드 미니 수준의 넓은 시각적 개방감을

동시에 충족하는 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특히 상하좌우 대칭을 이루는 멀티태스킹 최적화

구조를 통해 프리미엄 라인업인 ‘울트라’ 브랜딩에

걸맞은 극대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애플 첫 폴더블폰 올해 못 보나…

부품 공급망발 ‘내년 출시설’ 확산

이미지 출처. 존 레팅거 스레드

애플의 핵심 부품 제조 공급망에서

생산 일정이 조정되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당초 올해 가을로 점쳐졌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의 판매 시점이

내년 초로 지연될 수 있다는 신중론이

제기되었습니다.

영문 공급망 보고서와 대만 현지 소식에 따르면

완벽한 양산 품질을 맞추기 위한

애플의 일정 조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공급망의 핵심인

대만 라간 정밀(Largan Precision)의

린언핑 사장은 최근 주주총회 발언을 통해

“특정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부품 출하 타이밍이

당초 예상보다 미뤄져 내년 초에나 본격화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인 힌지를 담당하는

대만 신르싱(Shin Zu Shing) 역시 기계적 내구성과

양산 준비를 모두 끝마쳤으나,

양산 주문서 발행 권한을 가진 애플의

최종 결정 사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애플이 올해 9월 연례 이벤트

무대에서 첫 폴더블 아이폰의 존재와 디자인을

티저 형태로 깜짝 공개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부품의 수율 확보와 철저한

내구성 검증 프로세스로 인해

일반 소비자들이 실제로 제품을 배송받아

사용하는 시점은 내년 초로 이월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분석합니다.